해커에게 사들인 개인정보 800만 건 매매
입력 2011.05.19 (11:52)
수정 2011.05.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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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해커에게서 입수한 개인정보를 판 혐의로 42살 이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정보를 사들인 텔레마케터 11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외 해커에게서 사들인 주민번호와 연락처, 계좌번호 등 8백만 건의 개인정보를 한 건에 50원에서 2천 원씩 받고 텔레마케터에게 팔아 3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텔레마케터들은 사들인 개인정보를 휴대전화를 팔거나 고속 인터넷망 고객을 모으는 데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외 해커에게서 사들인 주민번호와 연락처, 계좌번호 등 8백만 건의 개인정보를 한 건에 50원에서 2천 원씩 받고 텔레마케터에게 팔아 3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텔레마케터들은 사들인 개인정보를 휴대전화를 팔거나 고속 인터넷망 고객을 모으는 데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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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에게 사들인 개인정보 800만 건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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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9 11:52:52
- 수정2011-05-19 13:14:15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해커에게서 입수한 개인정보를 판 혐의로 42살 이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정보를 사들인 텔레마케터 11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외 해커에게서 사들인 주민번호와 연락처, 계좌번호 등 8백만 건의 개인정보를 한 건에 50원에서 2천 원씩 받고 텔레마케터에게 팔아 3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텔레마케터들은 사들인 개인정보를 휴대전화를 팔거나 고속 인터넷망 고객을 모으는 데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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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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