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서울시, 멸종위기 동물 복원 협력

입력 2011.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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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과 복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동물원 운영기관인 서울시와 내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성공적 증식과 복원, 학술연구 등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환경부는 러시아가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제공하는 시베리아 호랑이 한 쌍을 서울대공원에 기증하고, 서울시는 증식된 반달가슴곰 2마리와 붉은 여우 한 쌍을 환경부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에 기증되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오는 21일 서울에 도착하며, 서울대공원은 동물검역과 환경적응 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관람객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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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서울시, 멸종위기 동물 복원 협력
    • 입력 2011-05-19 13:35:24
    사회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과 복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동물원 운영기관인 서울시와 내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성공적 증식과 복원, 학술연구 등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환경부는 러시아가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제공하는 시베리아 호랑이 한 쌍을 서울대공원에 기증하고, 서울시는 증식된 반달가슴곰 2마리와 붉은 여우 한 쌍을 환경부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에 기증되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오는 21일 서울에 도착하며, 서울대공원은 동물검역과 환경적응 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관람객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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