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출신도 예비군 편입 추진…예비군 중대장 될 수도

입력 2011.05.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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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현역 복무를 마친 여군들이 무조건 퇴역하도록 했던 현행 제도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역하는 여군 가운데 예비군 편입을 본인이 희망하고 나이가 맞으면 이르면 내년부터 여군 출신 예비역이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오는 24일 공포와 함께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역을 지원한 여군 가운데 전역 후 6년차까지 40세 미만일 경우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을 받게 된다고 말하고 여군 출신이 예비군 중대장과 비상계획관에도 진출하는 길이 열린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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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군 출신도 예비군 편입 추진…예비군 중대장 될 수도
    • 입력 2011-05-19 14:24:15
    정치
국방부는 현역 복무를 마친 여군들이 무조건 퇴역하도록 했던 현행 제도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역하는 여군 가운데 예비군 편입을 본인이 희망하고 나이가 맞으면 이르면 내년부터 여군 출신 예비역이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오는 24일 공포와 함께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역을 지원한 여군 가운데 전역 후 6년차까지 40세 미만일 경우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을 받게 된다고 말하고 여군 출신이 예비군 중대장과 비상계획관에도 진출하는 길이 열린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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