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간 PRT 안전대책 점검

입력 2011.05.19 (15: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 지방재건팀, PRT 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탈레반 세력의 움직임과 피격 사건 관련 대책을 점검하고 탈레반 세력의 보복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습니다.

외교부는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을 비롯한 직원 2명을 오늘, 아프간에 파견해 안전조치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아프간 PRT 안전대책 점검
    • 입력 2011-05-19 15:54:50
    정치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 지방재건팀, PRT 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탈레반 세력의 움직임과 피격 사건 관련 대책을 점검하고 탈레반 세력의 보복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습니다. 외교부는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을 비롯한 직원 2명을 오늘, 아프간에 파견해 안전조치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