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 씨가 북한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심하게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 씨의 지인인 임창호 고신대 교수는 AFP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전 씨와 함께 체포됐던 조선족 2명의 말을 인용해 전씨가 북한 당국에 너무 심하게 맞아 도움이 없이는 걷기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전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의 한 교회에 다니던 농기계 사업가로, 북한은 지난달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미국인 전용수가 조선에 들어와 반공화국 범죄행위를 감행해 지난해 11월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의 지인인 임창호 고신대 교수는 AFP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전 씨와 함께 체포됐던 조선족 2명의 말을 인용해 전씨가 북한 당국에 너무 심하게 맞아 도움이 없이는 걷기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전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의 한 교회에 다니던 농기계 사업가로, 북한은 지난달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미국인 전용수가 조선에 들어와 반공화국 범죄행위를 감행해 지난해 11월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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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억류 전용수 씨 심하게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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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9 17:34:07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 씨가 북한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심하게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 씨의 지인인 임창호 고신대 교수는 AFP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전 씨와 함께 체포됐던 조선족 2명의 말을 인용해 전씨가 북한 당국에 너무 심하게 맞아 도움이 없이는 걷기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전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의 한 교회에 다니던 농기계 사업가로, 북한은 지난달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미국인 전용수가 조선에 들어와 반공화국 범죄행위를 감행해 지난해 11월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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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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