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 창구로 알려진 금융브로커 윤모 씨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윤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사업을 운영하면서 거래처로부터 10억 원 이상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지난 3월 검찰의 공개수사가 시작되면서 잠적했으며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부산저축은행그룹 김 양 부회장 측근으로, 4조5천억 원대의 불법 대출과 분식회계 등에 관여하면서 정관계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윤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사업을 운영하면서 거래처로부터 10억 원 이상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지난 3월 검찰의 공개수사가 시작되면서 잠적했으며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부산저축은행그룹 김 양 부회장 측근으로, 4조5천억 원대의 불법 대출과 분식회계 등에 관여하면서 정관계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수부, 부산저축은행 금융브로커 구속
-
- 입력 2011-05-20 06:24:23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 창구로 알려진 금융브로커 윤모 씨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윤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사업을 운영하면서 거래처로부터 10억 원 이상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지난 3월 검찰의 공개수사가 시작되면서 잠적했으며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부산저축은행그룹 김 양 부회장 측근으로, 4조5천억 원대의 불법 대출과 분식회계 등에 관여하면서 정관계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김명주 기자 silk@kbs.co.kr
김명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