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상가 가전 매장 돌진…2명 부상

입력 2011.05.20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승용차가 상가 가전 매장을 덮치는가하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변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전자제품 매장 안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어젯밤 8시쯤 33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동에서는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1살 방 모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던 방씨가 사고 당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의식이 혼미해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서울시 홍은동의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0시쯤.

이 불로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조명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에서 자고 있던 4명이 놀라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용차가 상가 가전 매장 돌진…2명 부상
    • 입력 2011-05-20 07:57:4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승용차가 상가 가전 매장을 덮치는가하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변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전자제품 매장 안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어젯밤 8시쯤 33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동에서는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1살 방 모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던 방씨가 사고 당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의식이 혼미해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서울시 홍은동의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0시쯤. 이 불로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조명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에서 자고 있던 4명이 놀라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