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시위에서 44 명 사망”

입력 2011.05.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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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 시위대 44 명이 보안군에 의해 피살됐다고 시리아 반정부 인사가 밝혔습니다.

시리아 전국인권기구 지도자인 아마르 쿠라비는 "시리아 보안군들이 시리아 전역에서 전개된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과도한 폭력과 실탄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쿠라비는 "숨진 시위대 가운데 26 명이 서부 이드리브 주에서, 13명이 중부 홈스 시에서 피살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15일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시리아 보안군에 의해 지금까지 최소 850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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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시위에서 44 명 사망”
    • 입력 2011-05-22 07:15:24
    국제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 44 명이 보안군에 의해 피살됐다고 시리아 반정부 인사가 밝혔습니다. 시리아 전국인권기구 지도자인 아마르 쿠라비는 "시리아 보안군들이 시리아 전역에서 전개된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과도한 폭력과 실탄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쿠라비는 "숨진 시위대 가운데 26 명이 서부 이드리브 주에서, 13명이 중부 홈스 시에서 피살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15일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시리아 보안군에 의해 지금까지 최소 850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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