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시즌 네 번째 투어대회 단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워즈니아키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TA 프로투어 브뤼셀오픈 (총상금 61만8천달러) 단식 결승전에서 펑솨이(25위·중국)를 2-1(2-6, 6-3, 6-3)로 물리쳤다.
올 시즌 들어 네 번째, 개인 통산 16번째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상금 10만3천달러를 차지한 워즈니아키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프랑스 오픈 전망을 밝혔다.
결승전 도중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하고 경기를 치른 워즈니아키는 "통증을 약간 느끼긴 했지만 더 큰 부상을 막으려는 것이었을 뿐 딱히 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다. 컨디션도 좋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프랑스오픈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막을 내린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월드팀컵 테니스대회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결승에서 2-1로 제압,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1단식에 나선 플로리안 마이어(21위)가 후안 모나코(38위)를 2-0으로 꺾은 독일은 필립 콜슈라이버(44위)와 맞붙은 후안 이냐시오 첼라(43위)에 2단식을 내줘 1-1로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콜슈라이버-필립 페츠슈너(82위) 조가 첼라-막시모 곤살레스(80위) 조를 2-0(6-3, 7-6<5>)으로 꺾으면서 지난해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978년 초대 대회 이후 최다 우승국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워즈니아키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TA 프로투어 브뤼셀오픈 (총상금 61만8천달러) 단식 결승전에서 펑솨이(25위·중국)를 2-1(2-6, 6-3, 6-3)로 물리쳤다.
올 시즌 들어 네 번째, 개인 통산 16번째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상금 10만3천달러를 차지한 워즈니아키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프랑스 오픈 전망을 밝혔다.
결승전 도중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하고 경기를 치른 워즈니아키는 "통증을 약간 느끼긴 했지만 더 큰 부상을 막으려는 것이었을 뿐 딱히 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다. 컨디션도 좋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프랑스오픈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막을 내린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월드팀컵 테니스대회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결승에서 2-1로 제압,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1단식에 나선 플로리안 마이어(21위)가 후안 모나코(38위)를 2-0으로 꺾은 독일은 필립 콜슈라이버(44위)와 맞붙은 후안 이냐시오 첼라(43위)에 2단식을 내줘 1-1로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콜슈라이버-필립 페츠슈너(82위) 조가 첼라-막시모 곤살레스(80위) 조를 2-0(6-3, 7-6<5>)으로 꺾으면서 지난해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978년 초대 대회 이후 최다 우승국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위 워즈니아키, 시즌 네 번째 우승
-
- 입력 2011-05-22 09:05:06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시즌 네 번째 투어대회 단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워즈니아키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TA 프로투어 브뤼셀오픈 (총상금 61만8천달러) 단식 결승전에서 펑솨이(25위·중국)를 2-1(2-6, 6-3, 6-3)로 물리쳤다.
올 시즌 들어 네 번째, 개인 통산 16번째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상금 10만3천달러를 차지한 워즈니아키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프랑스 오픈 전망을 밝혔다.
결승전 도중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하고 경기를 치른 워즈니아키는 "통증을 약간 느끼긴 했지만 더 큰 부상을 막으려는 것이었을 뿐 딱히 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다. 컨디션도 좋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프랑스오픈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막을 내린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월드팀컵 테니스대회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결승에서 2-1로 제압,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1단식에 나선 플로리안 마이어(21위)가 후안 모나코(38위)를 2-0으로 꺾은 독일은 필립 콜슈라이버(44위)와 맞붙은 후안 이냐시오 첼라(43위)에 2단식을 내줘 1-1로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콜슈라이버-필립 페츠슈너(82위) 조가 첼라-막시모 곤살레스(80위) 조를 2-0(6-3, 7-6<5>)으로 꺾으면서 지난해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978년 초대 대회 이후 최다 우승국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워즈니아키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TA 프로투어 브뤼셀오픈 (총상금 61만8천달러) 단식 결승전에서 펑솨이(25위·중국)를 2-1(2-6, 6-3, 6-3)로 물리쳤다.
올 시즌 들어 네 번째, 개인 통산 16번째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상금 10만3천달러를 차지한 워즈니아키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프랑스 오픈 전망을 밝혔다.
결승전 도중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하고 경기를 치른 워즈니아키는 "통증을 약간 느끼긴 했지만 더 큰 부상을 막으려는 것이었을 뿐 딱히 큰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다. 컨디션도 좋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프랑스오픈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막을 내린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월드팀컵 테니스대회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결승에서 2-1로 제압,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1단식에 나선 플로리안 마이어(21위)가 후안 모나코(38위)를 2-0으로 꺾은 독일은 필립 콜슈라이버(44위)와 맞붙은 후안 이냐시오 첼라(43위)에 2단식을 내줘 1-1로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콜슈라이버-필립 페츠슈너(82위) 조가 첼라-막시모 곤살레스(80위) 조를 2-0(6-3, 7-6<5>)으로 꺾으면서 지난해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978년 초대 대회 이후 최다 우승국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