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 사흘 째인 김정일 위원장 일행이 어제 오후 창춘을 출발한 이후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어제 저녁 9시쯤 선양역을 통과해 베이징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 목격됐으나 현재까지 어디에 있는 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김 위원장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베이징에는 베이징 역을 비롯해 국빈들이 묵는 조어대 등에 특별히 경비가 강화되는 조짐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보 소식통들은 아직까지 정확한 동선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베이징 방문 여부는 오늘 오후쯤 돼야 사실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에서는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밤중에 톈진역을 통과해 남방으로 갔을 수도 있다며 이번 방중 초기부터 상하이 등 남쪽 도시를 둘러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으로 광저우와 선전 등의 남방 도시들을 시찰한 적이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어제 저녁 9시쯤 선양역을 통과해 베이징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 목격됐으나 현재까지 어디에 있는 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김 위원장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베이징에는 베이징 역을 비롯해 국빈들이 묵는 조어대 등에 특별히 경비가 강화되는 조짐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보 소식통들은 아직까지 정확한 동선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베이징 방문 여부는 오늘 오후쯤 돼야 사실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에서는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밤중에 톈진역을 통과해 남방으로 갔을 수도 있다며 이번 방중 초기부터 상하이 등 남쪽 도시를 둘러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으로 광저우와 선전 등의 남방 도시들을 시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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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중 김정일 위원장, 행방 오리 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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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2 11:00:45
중국 방문 사흘 째인 김정일 위원장 일행이 어제 오후 창춘을 출발한 이후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어제 저녁 9시쯤 선양역을 통과해 베이징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 목격됐으나 현재까지 어디에 있는 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김 위원장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베이징에는 베이징 역을 비롯해 국빈들이 묵는 조어대 등에 특별히 경비가 강화되는 조짐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보 소식통들은 아직까지 정확한 동선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베이징 방문 여부는 오늘 오후쯤 돼야 사실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에서는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밤중에 톈진역을 통과해 남방으로 갔을 수도 있다며 이번 방중 초기부터 상하이 등 남쪽 도시를 둘러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으로 광저우와 선전 등의 남방 도시들을 시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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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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