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시설 악취배출 기준 강화

입력 2011.05.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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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형시장과 도장시설 등 사업장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에 대한 악취배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장 주변의 악취 민원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가락시장 등 48개 공공시설에 대한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현행 15배 희석을 기준으로 한 측정방식에서 5배 희석으로,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악취이동측정차량을 도입해 수시로 악취 상태를 점검하고 영세사업장에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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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공공시설 악취배출 기준 강화
    • 입력 2011-05-22 11:17:37
    사회
서울시는 대형시장과 도장시설 등 사업장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에 대한 악취배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장 주변의 악취 민원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가락시장 등 48개 공공시설에 대한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현행 15배 희석을 기준으로 한 측정방식에서 5배 희석으로,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악취이동측정차량을 도입해 수시로 악취 상태를 점검하고 영세사업장에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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