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부터(5/23)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열립니다.
모하메드 아라이를 비롯한 해적 4명은 내일 오전 11시 부산지법 형사합의 5부 심리로 첫 재판을 받게 됩니다.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12명은 5일 동안 진행되는 재판을 지켜본 뒤 오는 27일 비공개 평의를 열어 재판부에 의견을 제시하며 같은 날 재판부가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혐의를 시인한 나머지 해적 1명은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해 다음달 1일 일반재판에서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해적 재판은 알 자지라 등 해외 언론들이 특집방송을 준비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아라이를 비롯한 해적 4명은 내일 오전 11시 부산지법 형사합의 5부 심리로 첫 재판을 받게 됩니다.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12명은 5일 동안 진행되는 재판을 지켜본 뒤 오는 27일 비공개 평의를 열어 재판부에 의견을 제시하며 같은 날 재판부가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혐의를 시인한 나머지 해적 1명은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해 다음달 1일 일반재판에서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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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해적 내일 국민참여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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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2 11:47:41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부터(5/23) 국민참여재판 형식으로 열립니다.
모하메드 아라이를 비롯한 해적 4명은 내일 오전 11시 부산지법 형사합의 5부 심리로 첫 재판을 받게 됩니다.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12명은 5일 동안 진행되는 재판을 지켜본 뒤 오는 27일 비공개 평의를 열어 재판부에 의견을 제시하며 같은 날 재판부가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혐의를 시인한 나머지 해적 1명은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해 다음달 1일 일반재판에서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해적 재판은 알 자지라 등 해외 언론들이 특집방송을 준비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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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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