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실시간 인터넷 유해방송 집중 심의”

입력 2011.05.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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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과도한 신체 노출 등 선정성 논란이 일고있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의 유해 정보에 대해 집중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 심의위는, 최근 아프리카 TV와 판도라TV 등 인터넷 실시간 방송들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 심의위는 음란물과 욕설 등 불법 유해 정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범죄 사실이 발견될 경우엔 관계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이들 인터넷 방송은 시청자들로부터 받는 별풍선 등 선물 아이템이 곧바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여서, 시청자들을 늘리기 위한 선정성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있는 상황이라고 심의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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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심의위 “실시간 인터넷 유해방송 집중 심의”
    • 입력 2011-05-22 12:05:39
    문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과도한 신체 노출 등 선정성 논란이 일고있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의 유해 정보에 대해 집중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 심의위는, 최근 아프리카 TV와 판도라TV 등 인터넷 실시간 방송들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 심의위는 음란물과 욕설 등 불법 유해 정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범죄 사실이 발견될 경우엔 관계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이들 인터넷 방송은 시청자들로부터 받는 별풍선 등 선물 아이템이 곧바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여서, 시청자들을 늘리기 위한 선정성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있는 상황이라고 심의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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