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원자력 안전 고위급 협의 올해 개최

입력 2011.05.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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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은 올해 안에 원자력 안전 관련 당국간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도쿄에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원자력 안전 관련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과 양국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또 대규모 자연재해가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방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적절한 시기에 양국 실무 차원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조선왕실도서 반환을 통해 양국간 문화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 총리는 조선왕실도서가 조기에 반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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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원자력 안전 고위급 협의 올해 개최
    • 입력 2011-05-22 15:23:29
    정치
한일 양국은 올해 안에 원자력 안전 관련 당국간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도쿄에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원자력 안전 관련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과 양국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또 대규모 자연재해가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방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적절한 시기에 양국 실무 차원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조선왕실도서 반환을 통해 양국간 문화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 총리는 조선왕실도서가 조기에 반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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