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컨트롤 “화산폭발 즉각적 영향 없어”

입력 2011.05.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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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그림스보튼 화산 폭발로 작년과 같은 유럽의 항공대란 재연이 우려되는 데 대해 유로컨트롤(Eurocontrol.유럽항공관제청)이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브뤼셀 소재 유로컨트롤은 22일 성명을 내 유럽연합(EU) 영공의 항공기 운항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1일 오후 9시 아이슬란드 기상 당국으로부터 그림스보튼 화산 폭발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유로컨트롤은 "화산재가 12km 이상 되는 상공까지 뿜어져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유럽 내, 그리고 대서양 횡단 항공편에 당장 영향은 없고 향후 24시간 동안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컨트롤은 이어 "진전되는 상황을 항공사들에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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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컨트롤 “화산폭발 즉각적 영향 없어”
    • 입력 2011-05-22 20:08:06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그림스보튼 화산 폭발로 작년과 같은 유럽의 항공대란 재연이 우려되는 데 대해 유로컨트롤(Eurocontrol.유럽항공관제청)이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브뤼셀 소재 유로컨트롤은 22일 성명을 내 유럽연합(EU) 영공의 항공기 운항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1일 오후 9시 아이슬란드 기상 당국으로부터 그림스보튼 화산 폭발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유로컨트롤은 "화산재가 12km 이상 되는 상공까지 뿜어져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유럽 내, 그리고 대서양 횡단 항공편에 당장 영향은 없고 향후 24시간 동안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컨트롤은 이어 "진전되는 상황을 항공사들에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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