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계주 ‘금’

입력 2011.05.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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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이 2011 아시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베테랑 이춘헌(30)과 남동훈(27·이상 LH),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정진화(22·한국체대)가 출전한 한국은 2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결승전에서 총 6천64점을 획득해 중국팀을 14점 차로 꺾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펜싱과 승마, 수영까지 치른 결과 중국에 뒤진 2위였으나, 마지막 복합경기(육상+사격)에서 역전극을 펼쳤다.



그러나 양수진(23·LH)과 김은별(22)·정민아(19·한국체대)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계주에서 4천800점을 얻어 중국(5천28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홍진우(26·경기도청)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남자부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했고, 여자부에서는 양수진이 개인전 4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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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계주 ‘금’
    • 입력 2011-05-22 21:09:13
    연합뉴스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이 2011 아시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베테랑 이춘헌(30)과 남동훈(27·이상 LH),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정진화(22·한국체대)가 출전한 한국은 2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주 결승전에서 총 6천64점을 획득해 중국팀을 14점 차로 꺾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펜싱과 승마, 수영까지 치른 결과 중국에 뒤진 2위였으나, 마지막 복합경기(육상+사격)에서 역전극을 펼쳤다.

그러나 양수진(23·LH)과 김은별(22)·정민아(19·한국체대)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계주에서 4천800점을 얻어 중국(5천28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홍진우(26·경기도청)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남자부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했고, 여자부에서는 양수진이 개인전 4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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