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위한 소매유통전문 시립직업재활시설 개관

입력 2011.05.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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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 장애인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소매 유통 전문 시립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를 오픈합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들이 자립과 자활을 위해 스스로 일하며, 경제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재활기반을 마련하도록 서울시가 조성해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가게는 지하1층~지상2층, 전체면적 천9백 여 제곱미터 규모의 중대형 직업재활시설입니다.

1층에는 전시판매장과 분류작업장, 2층에는 상품화작업장과 근로장애인 휴게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46명 가운데 38명이 장애인이며, 근로장애인은 지적장애, 뇌병변, 지체장애, 자폐성장애 등 모두가 중증장애인입니다.

서울시는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여 근로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굿윌스토어 개관식은 오늘 오전 송파구 마천동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원협력기업, 교회 관계자, 근로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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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장애인 위한 소매유통전문 시립직업재활시설 개관
    • 입력 2011-05-23 06:02:24
    사회
서울시가 오늘 장애인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소매 유통 전문 시립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를 오픈합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들이 자립과 자활을 위해 스스로 일하며, 경제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재활기반을 마련하도록 서울시가 조성해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가게는 지하1층~지상2층, 전체면적 천9백 여 제곱미터 규모의 중대형 직업재활시설입니다. 1층에는 전시판매장과 분류작업장, 2층에는 상품화작업장과 근로장애인 휴게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46명 가운데 38명이 장애인이며, 근로장애인은 지적장애, 뇌병변, 지체장애, 자폐성장애 등 모두가 중증장애인입니다. 서울시는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여 근로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굿윌스토어 개관식은 오늘 오전 송파구 마천동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원협력기업, 교회 관계자, 근로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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