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코비치, 프랑스오픈 2회전 안착

입력 2011.05.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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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얀코비치(10위·세르비아)와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14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752만 유로) 여자단식 2회전에 안착했다.

얀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알료나 본다렌코(90위·우크라이나)를 2-0(6-3 6-1)으로 돌려세웠다.

2008년 8월에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얀코비치는 아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2007년과 2008년, 2010년 등 세 차례 4강 진출이다.

얀코비치는 옐레나 도키치(59위·호주)를 2-1(4-6 6-3 6-2)로 꺾은 베라 두셰비나(61위·러시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2009년 대회 우승자인 쿠즈네초바도 막달레나 리바리코바(62위·슬로바키아)를 2-0(6-2 6-3)으로 물리치고 2년 만의 패권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첫날 경기에서는 시드를 받은 선수 가운데 세 명이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 19번 시드를 받았던 마린 칠리치(20위·크로아티아)가 루벤 라미레스 히달고(99위·스페인)에게 0-3(6<5>-7 4-6 4-6)으로 졌고, 여자 단식에서도 18, 19번 시드를 받은 플라비아 페네타(19위·이탈리아), 샤하르 피어(20위·이스라엘)가 1회전에서 짐을 쌌다.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대회 이틀째인 23일 남자단식 1회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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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코비치, 프랑스오픈 2회전 안착
    • 입력 2011-05-23 07:39:18
    연합뉴스
옐레나 얀코비치(10위·세르비아)와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14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752만 유로) 여자단식 2회전에 안착했다. 얀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알료나 본다렌코(90위·우크라이나)를 2-0(6-3 6-1)으로 돌려세웠다. 2008년 8월에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얀코비치는 아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2007년과 2008년, 2010년 등 세 차례 4강 진출이다. 얀코비치는 옐레나 도키치(59위·호주)를 2-1(4-6 6-3 6-2)로 꺾은 베라 두셰비나(61위·러시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2009년 대회 우승자인 쿠즈네초바도 막달레나 리바리코바(62위·슬로바키아)를 2-0(6-2 6-3)으로 물리치고 2년 만의 패권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첫날 경기에서는 시드를 받은 선수 가운데 세 명이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 19번 시드를 받았던 마린 칠리치(20위·크로아티아)가 루벤 라미레스 히달고(99위·스페인)에게 0-3(6<5>-7 4-6 4-6)으로 졌고, 여자 단식에서도 18, 19번 시드를 받은 플라비아 페네타(19위·이탈리아), 샤하르 피어(20위·이스라엘)가 1회전에서 짐을 쌌다.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대회 이틀째인 23일 남자단식 1회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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