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특사 내일 방북…식량 수요 조사

입력 2011.05.23 (08:29) 수정 2011.05.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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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미국 대북 인권특사가 북한식량평가팀을 이끌고 내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킹 특사 방북팀에는 미국의 대외원조를 담당하는 국무부 산한 국제개발처 해외재난지원국의 존 브라우스 부국장 등 식량 전문가들이 포함됩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킹 특사 방문팀은 북한 식량수요에 대한 평가를 위해 현장조사 활동을 벌일 것이며 평양에서 북한 당국자들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량지원 여부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며, 대북 식량지원 단체, 한국 정부 등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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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특사 내일 방북…식량 수요 조사
    • 입력 2011-05-23 08:29:15
    • 수정2011-05-23 08:33:03
    국제
로버트 킹 미국 대북 인권특사가 북한식량평가팀을 이끌고 내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킹 특사 방북팀에는 미국의 대외원조를 담당하는 국무부 산한 국제개발처 해외재난지원국의 존 브라우스 부국장 등 식량 전문가들이 포함됩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킹 특사 방문팀은 북한 식량수요에 대한 평가를 위해 현장조사 활동을 벌일 것이며 평양에서 북한 당국자들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량지원 여부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며, 대북 식량지원 단체, 한국 정부 등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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