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오늘 오전 말라리아 방역 물품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1차로 모기 유충 구제 약품과 모기향 등 1억 6천2백만 원어치의 방역 물품을 북한의 황해도와 개성 지역에 보냈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지역의 말라리아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 물품을 우선 전달한 뒤 말라리아 진단장비와 방충망, 임신부 예방약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북 지원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입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1차로 모기 유충 구제 약품과 모기향 등 1억 6천2백만 원어치의 방역 물품을 북한의 황해도와 개성 지역에 보냈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지역의 말라리아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 물품을 우선 전달한 뒤 말라리아 진단장비와 방충망, 임신부 예방약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북 지원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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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천, 말라리아 방역물품 북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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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08:59:04
경기도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오늘 오전 말라리아 방역 물품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1차로 모기 유충 구제 약품과 모기향 등 1억 6천2백만 원어치의 방역 물품을 북한의 황해도와 개성 지역에 보냈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지역의 말라리아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 물품을 우선 전달한 뒤 말라리아 진단장비와 방충망, 임신부 예방약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북 지원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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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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