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투표 서명 내일 41만 돌파 예정

입력 2011.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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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거리 서명작업이 내일쯤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41 만 8 천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거리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7 일까지 주민투표 청구 서명자 수가 35 만명을 넘었으며 ,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운동 본부측은 내일쯤 거리 서명자 수가 45 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지만, 서명부 열람 등의 과정에서 요건을 충적시키지 못하는 무효 서명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서명을 계속 받아 65 만명을 넘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운동본부는 거리 서명적입이 끝나면 다음달 3 일쯤 서울시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거리 서명작업에 따라 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유권자 1/3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유효 투표수의 과반이 찬성해야 해당 안건이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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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급식 투표 서명 내일 41만 돌파 예정
    • 입력 2011-05-23 09:39:32
    사회
서울시내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거리 서명작업이 내일쯤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41 만 8 천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거리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7 일까지 주민투표 청구 서명자 수가 35 만명을 넘었으며 ,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운동 본부측은 내일쯤 거리 서명자 수가 45 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지만, 서명부 열람 등의 과정에서 요건을 충적시키지 못하는 무효 서명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서명을 계속 받아 65 만명을 넘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운동본부는 거리 서명적입이 끝나면 다음달 3 일쯤 서울시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거리 서명작업에 따라 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유권자 1/3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유효 투표수의 과반이 찬성해야 해당 안건이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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