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개 학교 식중독 원인 ‘오염된 김치’
입력 2011.05.23 (09:46)
수정 2011.05.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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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5 개 학교의 집단 식중독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식약청은 오염된 지하수로 만든 김치가 식중독 원인이라는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최근 경기 지역 5 개 학교에서 학생 등 3 백 45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하거나 제조한 김치류가 급식으로 제공된 것이 발병 원인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중지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5 개 학교는 같은 식품제조업체의 김치를 납품받았으며 이 업체 종사자와 식중독 환자, 이 업체가 사용한 지하수에서 동일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 뒤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설사와 구토, 발열을 일으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최근 경기 지역 5 개 학교에서 학생 등 3 백 45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하거나 제조한 김치류가 급식으로 제공된 것이 발병 원인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중지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5 개 학교는 같은 식품제조업체의 김치를 납품받았으며 이 업체 종사자와 식중독 환자, 이 업체가 사용한 지하수에서 동일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 뒤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설사와 구토, 발열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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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5개 학교 식중독 원인 ‘오염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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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09:46:22
- 수정2011-05-23 11:50:51
경기지역 5 개 학교의 집단 식중독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식약청은 오염된 지하수로 만든 김치가 식중독 원인이라는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최근 경기 지역 5 개 학교에서 학생 등 3 백 45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하거나 제조한 김치류가 급식으로 제공된 것이 발병 원인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에 대해 유통과 판매를 중지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5 개 학교는 같은 식품제조업체의 김치를 납품받았으며 이 업체 종사자와 식중독 환자, 이 업체가 사용한 지하수에서 동일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 뒤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설사와 구토, 발열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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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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