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누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의 주민 15만 명에 대해 앞으로 30년 이상 건강 조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후쿠시마 현이 원전 반경 20킬로미터 안은 물론 20킬로미터 밖의 '계획적 피난구역'과 '긴급 시 피난 준비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등 모두 15만 명에 대해 오는 7월부터 건강 검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에 대한 정기 건강 검진과 함께 백혈구 수와 방사선 피폭으로 우려되는 암 발병 여부 등을 30년 이상 추적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문은 후쿠시마 현이 원전 반경 20킬로미터 안은 물론 20킬로미터 밖의 '계획적 피난구역'과 '긴급 시 피난 준비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등 모두 15만 명에 대해 오는 7월부터 건강 검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에 대한 정기 건강 검진과 함께 백혈구 수와 방사선 피폭으로 우려되는 암 발병 여부 등을 30년 이상 추적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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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 주변 주민 30년간 건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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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09:52:17
방사성 물질 누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의 주민 15만 명에 대해 앞으로 30년 이상 건강 조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후쿠시마 현이 원전 반경 20킬로미터 안은 물론 20킬로미터 밖의 '계획적 피난구역'과 '긴급 시 피난 준비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등 모두 15만 명에 대해 오는 7월부터 건강 검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에 대한 정기 건강 검진과 함께 백혈구 수와 방사선 피폭으로 우려되는 암 발병 여부 등을 30년 이상 추적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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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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