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안팎에서 10여 차례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74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바그다드 북쪽에서 20㎞ 떨어진 타지 인근에서 미군 수송 차량을 겨냥한 폭탄이 도로에서 터져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이를 노린 자살폭탄 공격이 또 이뤄져 경찰관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바그다드 아밀 지구의 이라크 연방경찰 본부를 노린 폭탄 테러도 4건이 발생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3명 등 15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그다드 사드리시에서도 병원 인근에서 폭탄이 폭발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바그다드 북쪽에서 20㎞ 떨어진 타지 인근에서 미군 수송 차량을 겨냥한 폭탄이 도로에서 터져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이를 노린 자살폭탄 공격이 또 이뤄져 경찰관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바그다드 아밀 지구의 이라크 연방경찰 본부를 노린 폭탄 테러도 4건이 발생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3명 등 15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그다드 사드리시에서도 병원 인근에서 폭탄이 폭발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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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서 연쇄 폭탄테러…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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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09:52:17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안팎에서 10여 차례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74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바그다드 북쪽에서 20㎞ 떨어진 타지 인근에서 미군 수송 차량을 겨냥한 폭탄이 도로에서 터져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이를 노린 자살폭탄 공격이 또 이뤄져 경찰관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바그다드 아밀 지구의 이라크 연방경찰 본부를 노린 폭탄 테러도 4건이 발생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3명 등 15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그다드 사드리시에서도 병원 인근에서 폭탄이 폭발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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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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