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함안보 임시 물막이 일부 유실

입력 2011.05.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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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경남 함안보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물막이가 일부 유실돼 열흘째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시 반쯤 경남 함안군 칠북면 낙동강 18공구의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나흘간 내린 비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가 물막이의 모서리 10미터가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함안 일대에는 나흘 동안 모두 126.5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임시 물막이 안에 물이 차면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주내 물막이 시설을 보강하고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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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함안보 임시 물막이 일부 유실
    • 입력 2011-05-23 10:12:15
    사회
4대강 사업 경남 함안보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물막이가 일부 유실돼 열흘째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시 반쯤 경남 함안군 칠북면 낙동강 18공구의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나흘간 내린 비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가 물막이의 모서리 10미터가 유실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함안 일대에는 나흘 동안 모두 126.5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임시 물막이 안에 물이 차면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주내 물막이 시설을 보강하고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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