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오늘부터 5일간 대규모 종합 전투 훈련

입력 2011.05.23 (10:25) 수정 2011.05.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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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공군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서해에서 대규모 종합전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한ㆍ미 연합 공군 훈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번 훈련에서는 양측에서 최신예 전투기와 수송기 등 모두 59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합니다.

한국군이 주도하는 이번 훈련은 '아군'과 '적군'으로 팀을 나눠 적의 전면전 도발에 대규모 공격 편대 군을 구성해 공중전을 펼친 뒤 지상의 핵심 목표에 전술폭격을 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지상과 해상에서 조난됐거나 적진에 고립된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한 조종사 탐색ㆍ구출 작전도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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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공군, 오늘부터 5일간 대규모 종합 전투 훈련
    • 입력 2011-05-23 10:25:27
    • 수정2011-05-23 17:33:32
    정치
한국과 미국 공군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서해에서 대규모 종합전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한ㆍ미 연합 공군 훈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번 훈련에서는 양측에서 최신예 전투기와 수송기 등 모두 59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합니다. 한국군이 주도하는 이번 훈련은 '아군'과 '적군'으로 팀을 나눠 적의 전면전 도발에 대규모 공격 편대 군을 구성해 공중전을 펼친 뒤 지상의 핵심 목표에 전술폭격을 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지상과 해상에서 조난됐거나 적진에 고립된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한 조종사 탐색ㆍ구출 작전도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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