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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롯데·삼성, 널 이겨야 산다!
입력 2011.05.23 (10:30) 연합뉴스
롯데, 삼성·KIA와 차례로 맞대결

이번 주(24∼29일) 프로야구에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중위권 구단들의 정면충돌이 예고돼 있다.

격돌의 주인공은 3∼5위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스, 롯데 자이언츠다.

순위 경쟁자들의 맞대결은 경기마다 승차 1경기가 바로 거래돼 승리가 더 값지고 패배는 더 아플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상대가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 4위에서 막판에 겨룰 잠재적 경쟁자일 수도 있기에 이번 연전은 기선제압을 위한 총력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을 사직구장으로 불러들여 주초 3연전을 치르고,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구장을 찾아가 KIA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사실상 롯데의 행보가 중위권 순위변동을 이끄는 셈이다.

삼성은 23일 현재 22승1무18패를 기록해 롯데(18승2무20패)에 3승 차로 앞서고 있다.

롯데가 삼성에 전승을 거둔다면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지는 식으로 바짝 따라붙을 수도 있다.

삼성은 5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롯데는 최근 LG 트윈스에 최근 2연패를 당했지만, 이달 들어 승률 리그 1위(0.647)를 달리는 등 전반적 기세는 여전하다.

KIA는 20승21패를 기록해 롯데에 반 경기 차로 앞서고 있어 이번 주 내내 뜨거운 4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 SK 와이번스는 주초 3연전에서 대전구장을 찾아가 리그 7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가볍게 승수를 쌓겠다는 태세다.

한화가 약체로 평가되지만 최근 두산 베어스와 KIA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는 깜짝 저력을 선보인 만큼 뜻밖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SK와 한화는 각각 삼성, 두산과 주말 원정 3연전을 벌인다.

넥센 히어로스는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진 데다 최하위로 떨어져 누구보다 마음이 급하다.

주초 3연전에서 KIA, 주말 3연전에서 LG를 상대로 연패와 최하위 탈출에 도전하지만, 상대도 갈 길이 바쁘고 더욱이 호락호락한 팀도 아니다.

넥센(15승24패)과 한화(16승25패)가 승률 0.005차를 두고 펼치는 탈꼴찌 경쟁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주초 3연전 가운데는 '잠실벌 라이벌' 두산과 LG의 맞대결도 주목된다.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로 2위를 달리지만, 두산은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6위까지 떨어졌다.

작년까지 대체로 두산이 LG보다 우세하고 분위기도 좋았으나 이번에는 처지가 뒤바뀐 상태로 맞붙게 됐다.
  • 기아·롯데·삼성, 널 이겨야 산다!
    • 입력 2011-05-23 10:30:31
    연합뉴스
롯데, 삼성·KIA와 차례로 맞대결

이번 주(24∼29일) 프로야구에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중위권 구단들의 정면충돌이 예고돼 있다.

격돌의 주인공은 3∼5위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스, 롯데 자이언츠다.

순위 경쟁자들의 맞대결은 경기마다 승차 1경기가 바로 거래돼 승리가 더 값지고 패배는 더 아플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상대가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 4위에서 막판에 겨룰 잠재적 경쟁자일 수도 있기에 이번 연전은 기선제압을 위한 총력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을 사직구장으로 불러들여 주초 3연전을 치르고,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구장을 찾아가 KIA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사실상 롯데의 행보가 중위권 순위변동을 이끄는 셈이다.

삼성은 23일 현재 22승1무18패를 기록해 롯데(18승2무20패)에 3승 차로 앞서고 있다.

롯데가 삼성에 전승을 거둔다면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지는 식으로 바짝 따라붙을 수도 있다.

삼성은 5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롯데는 최근 LG 트윈스에 최근 2연패를 당했지만, 이달 들어 승률 리그 1위(0.647)를 달리는 등 전반적 기세는 여전하다.

KIA는 20승21패를 기록해 롯데에 반 경기 차로 앞서고 있어 이번 주 내내 뜨거운 4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 SK 와이번스는 주초 3연전에서 대전구장을 찾아가 리그 7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가볍게 승수를 쌓겠다는 태세다.

한화가 약체로 평가되지만 최근 두산 베어스와 KIA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는 깜짝 저력을 선보인 만큼 뜻밖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SK와 한화는 각각 삼성, 두산과 주말 원정 3연전을 벌인다.

넥센 히어로스는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진 데다 최하위로 떨어져 누구보다 마음이 급하다.

주초 3연전에서 KIA, 주말 3연전에서 LG를 상대로 연패와 최하위 탈출에 도전하지만, 상대도 갈 길이 바쁘고 더욱이 호락호락한 팀도 아니다.

넥센(15승24패)과 한화(16승25패)가 승률 0.005차를 두고 펼치는 탈꼴찌 경쟁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주초 3연전 가운데는 '잠실벌 라이벌' 두산과 LG의 맞대결도 주목된다.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로 2위를 달리지만, 두산은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6위까지 떨어졌다.

작년까지 대체로 두산이 LG보다 우세하고 분위기도 좋았으나 이번에는 처지가 뒤바뀐 상태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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