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방중 나흘 째…남방 행보 시동
입력 2011.05.23 (10:54)
수정 2011.05.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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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쑤성 양저우에 도착한 김정일 위원장이 산업시설을 둘러보며 방중 나흘 째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특별열차로 양저우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이후 처음으로 영빈관에서 하룻 밤을 묵었고 오늘 아침 9시쯤 승용차편으로 현장 시찰에 나섰습니다.
오늘 첫 행선지는 양저우의 과학기술 단지인 한장 개발구 일대로 태양광과 IT 관련 기업체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영빈관 건너편의 한 할인마트를 잠시 찾았습니다.
또 한때 영빈관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에 시진핑 부주석이 동행했고 장쩌민 전 주석도 만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다음 행선지는 상하이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쑤저우나 난징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특별열차로 양저우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이후 처음으로 영빈관에서 하룻 밤을 묵었고 오늘 아침 9시쯤 승용차편으로 현장 시찰에 나섰습니다.
오늘 첫 행선지는 양저우의 과학기술 단지인 한장 개발구 일대로 태양광과 IT 관련 기업체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영빈관 건너편의 한 할인마트를 잠시 찾았습니다.
또 한때 영빈관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에 시진핑 부주석이 동행했고 장쩌민 전 주석도 만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다음 행선지는 상하이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쑤저우나 난징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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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방중 나흘 째…남방 행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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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0:54:50
- 수정2011-05-23 17:47:37
어제 장쑤성 양저우에 도착한 김정일 위원장이 산업시설을 둘러보며 방중 나흘 째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특별열차로 양저우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이후 처음으로 영빈관에서 하룻 밤을 묵었고 오늘 아침 9시쯤 승용차편으로 현장 시찰에 나섰습니다.
오늘 첫 행선지는 양저우의 과학기술 단지인 한장 개발구 일대로 태양광과 IT 관련 기업체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영빈관 건너편의 한 할인마트를 잠시 찾았습니다.
또 한때 영빈관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오늘 일정에 시진핑 부주석이 동행했고 장쩌민 전 주석도 만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다음 행선지는 상하이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쑤저우나 난징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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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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