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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 “기술위가 감독의 선수선발 권한 침해”
입력 2011.05.23 (11:33) 수정 2011.05.23 (17:29) 국가대표팀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선수 선발과 관련해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다음달 평가전을 위한 대표팀 명단 발표 자리에서 올림픽축구대표팀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에 혼선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기술위원회가 대표팀 감독의 선수 선발 권한을 침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감독은 특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차출 대상 선수 명단을 전달하는 공식 자리에서 이회택 기술위원장이 명단을 내팽개치는 등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감독은 대표 선수 선발과 관련해 기술위원장과 대표팀 감독의 권한 범위와 감독의 언론 인터뷰때 협회의 사전 통제 정당성 등을 묻는 공식 질의를 이 기술위원장에게 했습니다.

조 감독은 이 위원장의 답변을 검토한 뒤 대표팀 감독으로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한국 축구와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회택 기술위원장은 선수 선발은 기술위의 주요 업무라고 밝히고 조 감독과 개인적으로 4-5차례 만나 조율에 나섰지만, 해결되지 않아 정식 절차를 밟아 선수 선발에 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표팀 감독도 조직의 일원인 만큼, 언론 접촉은 축구협회를 통해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조광래 감독 “기술위가 감독의 선수선발 권한 침해”
    • 입력 2011-05-23 11:33:48
    • 수정2011-05-23 17:29:03
    국가대표팀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선수 선발과 관련해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다음달 평가전을 위한 대표팀 명단 발표 자리에서 올림픽축구대표팀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에 혼선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기술위원회가 대표팀 감독의 선수 선발 권한을 침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감독은 특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차출 대상 선수 명단을 전달하는 공식 자리에서 이회택 기술위원장이 명단을 내팽개치는 등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감독은 대표 선수 선발과 관련해 기술위원장과 대표팀 감독의 권한 범위와 감독의 언론 인터뷰때 협회의 사전 통제 정당성 등을 묻는 공식 질의를 이 기술위원장에게 했습니다.

조 감독은 이 위원장의 답변을 검토한 뒤 대표팀 감독으로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한국 축구와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회택 기술위원장은 선수 선발은 기술위의 주요 업무라고 밝히고 조 감독과 개인적으로 4-5차례 만나 조율에 나섰지만, 해결되지 않아 정식 절차를 밟아 선수 선발에 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표팀 감독도 조직의 일원인 만큼, 언론 접촉은 축구협회를 통해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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