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차례 7억 대 빈집털이 2명 구속

입력 2011.05.23 (11:37) 수정 2011.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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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경찰서는 백여 차례에 걸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의 한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 3천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9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충남 등지에서 백 30여 차례에 걸쳐 금품 7억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불이 꺼진 아파트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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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여 차례 7억 대 빈집털이 2명 구속
    • 입력 2011-05-23 11:37:12
    • 수정2011-05-23 11:39:16
    사회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백여 차례에 걸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의 한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 3천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9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충남 등지에서 백 30여 차례에 걸쳐 금품 7억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불이 꺼진 아파트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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