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지침 위반 대학에 또 지원 논란

입력 2011.05.23 (13: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입학 사정관 제' 지원사업 대상 60개 대학을 선정하고 모두 35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입시에서 '입학 사정관 제 운영 지침'을 위반해 국고 지원금을 환수 당한 대학 4곳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교육협의회는 가톨릭대와,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등 '선도대학' 30곳에는 평균 8억 천만 원, 강남대와 강원대 등 '우수대학' 20곳에는 평균 3억 5천만 원, 경운대 등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 10곳에는 1억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정에 지난해 '입학 사정관 제' 지침을 위반해 국고 지원금을 환수 조치당한 가톨릭대와 고려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4개 대학이 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입학사정관제 지침 위반 대학에 또 지원 논란
    • 입력 2011-05-23 13:56:22
    사회
정부가 올해 '입학 사정관 제' 지원사업 대상 60개 대학을 선정하고 모두 35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입시에서 '입학 사정관 제 운영 지침'을 위반해 국고 지원금을 환수 당한 대학 4곳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교육협의회는 가톨릭대와,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등 '선도대학' 30곳에는 평균 8억 천만 원, 강남대와 강원대 등 '우수대학' 20곳에는 평균 3억 5천만 원, 경운대 등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 10곳에는 1억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정에 지난해 '입학 사정관 제' 지침을 위반해 국고 지원금을 환수 조치당한 가톨릭대와 고려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4개 대학이 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