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름 내건 골프대회 창설

최경주가 국내 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오는 10월,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주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10월20일부터 나흘간 가칭 'KJ Choi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 공동 주관으로 2013년까지 3년간 열리고, 총상금은 75만 달러입니다.

국내 프로골프사상 선수 개인의 이름을 딴 대회가 창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