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은행 단기 외화 차입 감소

입력 2011.05.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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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의 1년 미만 단기 외화차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지방은행을 제외한 16개 국내은행의 단기차입 차환율, 즉 만기연장비율이 63%로 전달보다 5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에는 중동 정정 불안과 일본 대지진 등으로 국내 은행들이 단기차입을 확대했기 때문에 차환율이 100%를 넘었지만, 외화자금사정이 개선되면서 단기차입도 줄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또, 남아있는 만기가 3개월 이내의 외화자산을 3개월 이내 외화부채로 나눈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0.5%로 지도비율인 85%를 15.5%포인트 초과해 외환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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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국내은행 단기 외화 차입 감소
    • 입력 2011-05-23 14:09:31
    경제
국내 은행들의 1년 미만 단기 외화차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지방은행을 제외한 16개 국내은행의 단기차입 차환율, 즉 만기연장비율이 63%로 전달보다 5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에는 중동 정정 불안과 일본 대지진 등으로 국내 은행들이 단기차입을 확대했기 때문에 차환율이 100%를 넘었지만, 외화자금사정이 개선되면서 단기차입도 줄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또, 남아있는 만기가 3개월 이내의 외화자산을 3개월 이내 외화부채로 나눈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0.5%로 지도비율인 85%를 15.5%포인트 초과해 외환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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