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인 펜디는 다음달 2 일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예정대로 한강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됐던 모피쇼 부분은 일단 포함을 시키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펜디 측은 이번 패션쇼의 구체적인 아이템 구성은 행사 직전까지 패션쇼 스타일팀에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펜디는 지난 2007 년 중국 만리장성 패션쇼에 이어 올해 아시아에선 두번째로 서울에서 패션쇼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펜디 측은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펜디의 모피 패션쇼를 반대한다는 동물 보호단체 등의 비판에 따라 패션쇼에서 모피를 빼달라고 요구해 펜디 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모피쇼 부분은 일단 포함을 시키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펜디 측은 이번 패션쇼의 구체적인 아이템 구성은 행사 직전까지 패션쇼 스타일팀에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펜디는 지난 2007 년 중국 만리장성 패션쇼에 이어 올해 아시아에선 두번째로 서울에서 패션쇼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펜디 측은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펜디의 모피 패션쇼를 반대한다는 동물 보호단체 등의 비판에 따라 패션쇼에서 모피를 빼달라고 요구해 펜디 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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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빛둥둥섬 펜디 패션쇼 모피 포함시켜 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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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4:43:21
서울시와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인 펜디는 다음달 2 일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예정대로 한강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됐던 모피쇼 부분은 일단 포함을 시키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펜디 측은 이번 패션쇼의 구체적인 아이템 구성은 행사 직전까지 패션쇼 스타일팀에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펜디는 지난 2007 년 중국 만리장성 패션쇼에 이어 올해 아시아에선 두번째로 서울에서 패션쇼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펜디 측은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펜디의 모피 패션쇼를 반대한다는 동물 보호단체 등의 비판에 따라 패션쇼에서 모피를 빼달라고 요구해 펜디 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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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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