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발견 교수 부인 남편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1.05.23 (14:45)
수정 2011.05.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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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50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된 부산의 가정주부 박현숙씨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박씨의 남편인 경남 모 대학교수 강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승용차에서 숨진 박씨의 머리핀과 혈흔을 발견하는 등 범행을 뒷받침할만한 다수의 물증을 확보했다며 수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승용차에서 숨진 박씨의 머리핀과 혈흔을 발견하는 등 범행을 뒷받침할만한 다수의 물증을 확보했다며 수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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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 발견 교수 부인 남편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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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4:45:01
- 수정2011-05-23 14:47:10
실종 50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된 부산의 가정주부 박현숙씨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북부경찰서는 박씨의 남편인 경남 모 대학교수 강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승용차에서 숨진 박씨의 머리핀과 혈흔을 발견하는 등 범행을 뒷받침할만한 다수의 물증을 확보했다며 수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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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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