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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원어민 교사 3명 중 1명 ‘자격증 없어’
입력 2011.05.23 (14:49) 수정 2011.05.23 (14:57) 사회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3명 가운데 1명은 영어를 전공했지만, 교사 자격증은 없는 8등급 자격 요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1,215명 가운데 영어를 전공했지만 교사 자격증은 없는 8단계 자격을 가진 교사가 36.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영어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서울시 교육청에 1년 이상 근무한 7단계 원어민 교사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영어교사 자격증이나 석박사 학위 소지 여부, 근무 경력 등을 종합해 영어 원어민 교사의 등급을 1 단계서부터 9단계로 나눠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8단계 원어민 교사가 많은 것은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 경험을 쌓으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으로, 자격증을 가진 전문 원어민 교사 채용 비중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초·중·고 원어민 교사 3명 중 1명 ‘자격증 없어’
    • 입력 2011-05-23 14:49:51
    • 수정2011-05-23 14:57:46
    사회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3명 가운데 1명은 영어를 전공했지만, 교사 자격증은 없는 8등급 자격 요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1,215명 가운데 영어를 전공했지만 교사 자격증은 없는 8단계 자격을 가진 교사가 36.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영어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서울시 교육청에 1년 이상 근무한 7단계 원어민 교사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영어교사 자격증이나 석박사 학위 소지 여부, 근무 경력 등을 종합해 영어 원어민 교사의 등급을 1 단계서부터 9단계로 나눠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8단계 원어민 교사가 많은 것은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 경험을 쌓으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으로, 자격증을 가진 전문 원어민 교사 채용 비중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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