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사퇴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와 관련한 성차별적 분위기에 반발하는 여성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시각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 500여 명이 퐁피두 센터 앞에 모여 스트로스-칸 사건과 관련한 성차별적 발언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의 여성단체 '오제 르 페미니즘'의 회장 카롤린 아스는 "스트로스-칸이 저지른 일보다 이후 불거진 성차별적 발언들이 더 심각한 문제"라며 이 사건을 성적 농담의 소재로 이용하는 분위기를 비판했습니다.
성차별적 발언 자제를 촉구하는 여성단체들의 청원에 만5천 명이 넘는 프랑스 국민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 500여 명이 퐁피두 센터 앞에 모여 스트로스-칸 사건과 관련한 성차별적 발언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의 여성단체 '오제 르 페미니즘'의 회장 카롤린 아스는 "스트로스-칸이 저지른 일보다 이후 불거진 성차별적 발언들이 더 심각한 문제"라며 이 사건을 성적 농담의 소재로 이용하는 분위기를 비판했습니다.
성차별적 발언 자제를 촉구하는 여성단체들의 청원에 만5천 명이 넘는 프랑스 국민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여성들, 스트로스-칸 소재 성차별 발언 비판
-
- 입력 2011-05-23 15:08:53
성범죄 혐의로 사퇴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와 관련한 성차별적 분위기에 반발하는 여성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시각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 500여 명이 퐁피두 센터 앞에 모여 스트로스-칸 사건과 관련한 성차별적 발언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의 여성단체 '오제 르 페미니즘'의 회장 카롤린 아스는 "스트로스-칸이 저지른 일보다 이후 불거진 성차별적 발언들이 더 심각한 문제"라며 이 사건을 성적 농담의 소재로 이용하는 분위기를 비판했습니다.
성차별적 발언 자제를 촉구하는 여성단체들의 청원에 만5천 명이 넘는 프랑스 국민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