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 토네이도 강타…최소 89명 사망

입력 2011.05.23 (15:51) 수정 2011.05.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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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지역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8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미주리주 남서부의 조플린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최소 89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주리주정부가 밝혔습니다.

 

   조플린 지역의  건물들도 크게 손상됐고,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마을은  전화선이 대부분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주리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동원해  피해 상황 복구에 전력 투구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도  토네이도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0명의 주민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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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중부 토네이도 강타…최소 89명 사망
    • 입력 2011-05-23 15:51:22
    • 수정2011-05-23 21:03:03
    국제
미국 중부 지역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8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미주리주 남서부의 조플린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최소 89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주리주정부가 밝혔습니다.
 
   조플린 지역의  건물들도 크게 손상됐고,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마을은  전화선이 대부분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주리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동원해  피해 상황 복구에 전력 투구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도  토네이도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0명의 주민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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