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팔꿈치 검진차 24일 미국행

입력 2011.05.23 (16:31) 수정 2011.05.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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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봉중근(31)이 다친 왼쪽 팔꿈치를 검진하려고 24일 미국으로 떠난다.



LG 관계자는 "봉중근이 24일 오후 3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조브 클리닉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2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현지에서 바로 수술과 치료를 받고 돌아올 예정이라 정확한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왼쪽 팔을 다쳐 지난 1일에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으나, 다시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19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국내 병원에서 수차례 검사를 받았지만, 소견이 엇갈려 결국 미국으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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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중근, 팔꿈치 검진차 24일 미국행
    • 입력 2011-05-23 16:31:39
    • 수정2011-05-23 16:31:56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봉중근(31)이 다친 왼쪽 팔꿈치를 검진하려고 24일 미국으로 떠난다.

LG 관계자는 "봉중근이 24일 오후 3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조브 클리닉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2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현지에서 바로 수술과 치료를 받고 돌아올 예정이라 정확한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왼쪽 팔을 다쳐 지난 1일에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으나, 다시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19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국내 병원에서 수차례 검사를 받았지만, 소견이 엇갈려 결국 미국으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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