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현대차 소형트럭 포터 생산 중단

입력 2011.05.23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협력업체 유성기업의 파업과 직장 폐쇄로 인해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의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현재 실린더 등 부품 부족으로 디젤 엔진 공장 근무자들이 하루에 5시간만 근무하고 있다며, 내일 오전 8시부터 소형 트럭인 포터 공장 조업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측은 또 오는 30일까지 이같은 사태가 지속될 경우 가솔린 엔진 부품도 재고가 부족하게 돼 엑센트와 아반떼 등 전 차종으로 생산 차질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부터 현대차 소형트럭 포터 생산 중단
    • 입력 2011-05-23 17:07:49
    사회
협력업체 유성기업의 파업과 직장 폐쇄로 인해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의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현재 실린더 등 부품 부족으로 디젤 엔진 공장 근무자들이 하루에 5시간만 근무하고 있다며, 내일 오전 8시부터 소형 트럭인 포터 공장 조업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측은 또 오는 30일까지 이같은 사태가 지속될 경우 가솔린 엔진 부품도 재고가 부족하게 돼 엑센트와 아반떼 등 전 차종으로 생산 차질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