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도중 쓰러진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가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주말부터 신 선수가 가족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손을 움직이는 등 의식상태가 나아졌지만, 현재는 다시 상태가 악화돼 수면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또, 환자가 몸을 움직일 때 경련이 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병원측은 신 선수가 현재 절반 정도 본인의 힘으로 호흡하고 있다며 인공호흡기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주말부터 신 선수가 가족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손을 움직이는 등 의식상태가 나아졌지만, 현재는 다시 상태가 악화돼 수면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또, 환자가 몸을 움직일 때 경련이 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병원측은 신 선수가 현재 절반 정도 본인의 힘으로 호흡하고 있다며 인공호흡기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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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Utd 신영록 수면상태 지속…경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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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7:17:21
지난 8일 경기도중 쓰러진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가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주말부터 신 선수가 가족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손을 움직이는 등 의식상태가 나아졌지만, 현재는 다시 상태가 악화돼 수면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또, 환자가 몸을 움직일 때 경련이 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병원측은 신 선수가 현재 절반 정도 본인의 힘으로 호흡하고 있다며 인공호흡기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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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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