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행사 대표를 입건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효성구역 개발과 관련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대표 49살 장 모씨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둔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 2명에게 수십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시 효성동에 아파트를 짓는 1조 3천억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처음 추진된 뒤, 지난 3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시 심의가 부결되면서 아직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효성구역 개발과 관련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대표 49살 장 모씨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둔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 2명에게 수십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시 효성동에 아파트를 짓는 1조 3천억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처음 추진된 뒤, 지난 3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시 심의가 부결되면서 아직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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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효성 도시개발 ‘로비’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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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7:38:54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행사 대표를 입건했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효성구역 개발과 관련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대표 49살 장 모씨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둔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 2명에게 수십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시 효성동에 아파트를 짓는 1조 3천억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처음 추진된 뒤, 지난 3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시 심의가 부결되면서 아직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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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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