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교인 4백여 명이 오늘 오후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을 집단 항의방문했습니다.
교인들은 지난 21일자 동아일보의 기사가 한 취재원의 말을 빌어 자신들의 교회가 마치 종말론을 신봉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 교인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정정 보도와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 측은 기사 내용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인들은 지난 21일자 동아일보의 기사가 한 취재원의 말을 빌어 자신들의 교회가 마치 종말론을 신봉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 교인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정정 보도와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 측은 기사 내용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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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론 안 믿는다’ 교인들 동아일보사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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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8:01:27
하나님의 교회 교인 4백여 명이 오늘 오후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을 집단 항의방문했습니다.
교인들은 지난 21일자 동아일보의 기사가 한 취재원의 말을 빌어 자신들의 교회가 마치 종말론을 신봉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 교인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정정 보도와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 측은 기사 내용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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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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