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치바이스의 작품이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경매에서 4억2천550만 위안, 우리 돈 약 718억 원에 낙찰돼 중국 현대 회화 작품 사상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중국의 '차이나 가디언' 경매소가 밝혔습니다.
`송백고립도'라는 이 작품은 1946년작 수묵화로, 이번 낙찰가는 11세기 송나라 시대 서예 작가인 황틴젠의 작품이 지난 2009년 세운 4억3천680만 위안에 이어 중국 경매 미술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송백고립도'라는 이 작품은 1946년작 수묵화로, 이번 낙찰가는 11세기 송나라 시대 서예 작가인 황틴젠의 작품이 지난 2009년 세운 4억3천680만 위안에 이어 중국 경매 미술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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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바이스 작품 718억 원 낙찰…中현대회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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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9:16:08
중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치바이스의 작품이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경매에서 4억2천550만 위안, 우리 돈 약 718억 원에 낙찰돼 중국 현대 회화 작품 사상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중국의 '차이나 가디언' 경매소가 밝혔습니다.
`송백고립도'라는 이 작품은 1946년작 수묵화로, 이번 낙찰가는 11세기 송나라 시대 서예 작가인 황틴젠의 작품이 지난 2009년 세운 4억3천680만 위안에 이어 중국 경매 미술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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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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