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조정 과정에서 판사가 원고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재판부가 교체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혼 소송을 낸 39살 A씨가 판사가 조정 과정에서 자신에게 "당신이나 똑바로 잘하라"는 등 막말을 했다며 법관 기피 신청을 제기해 사건을 다른 재판부에 재배당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법은 담당 판사가 원고의 오해를 살만 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소송이 진행될 경우 재판 결과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판부를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혼 소송을 낸 39살 A씨가 판사가 조정 과정에서 자신에게 "당신이나 똑바로 잘하라"는 등 막말을 했다며 법관 기피 신청을 제기해 사건을 다른 재판부에 재배당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법은 담당 판사가 원고의 오해를 살만 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소송이 진행될 경우 재판 결과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판부를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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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 ‘막말’ 논란에 재판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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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19:35:20
재판 조정 과정에서 판사가 원고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재판부가 교체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혼 소송을 낸 39살 A씨가 판사가 조정 과정에서 자신에게 "당신이나 똑바로 잘하라"는 등 막말을 했다며 법관 기피 신청을 제기해 사건을 다른 재판부에 재배당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법은 담당 판사가 원고의 오해를 살만 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소송이 진행될 경우 재판 결과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판부를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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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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