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친정팀 상대 이틀 연속 안타

입력 2011.05.23 (21:40) 수정 2011.05.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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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친정’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동점의 발판을 놓는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나서 4타수1안타를 때렸다.



전날 2군에서 올라와 이틀 연속 안타를 터뜨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 0.159를 기록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요미우리 강속구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의 포크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날렸다.



오릭스는 계속된 2사 1,2루에서 오비키 게이지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이뤘다.



5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선 이승엽은 1-1로 맞선 8회 1사 2루에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9회 터진 야마사키 고지의 3점포에 힘입어 4-1로 이기고 요미우리에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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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친정팀 상대 이틀 연속 안타
    • 입력 2011-05-23 21:40:06
    • 수정2011-05-23 21:41:04
    연합뉴스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친정’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동점의 발판을 놓는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나서 4타수1안타를 때렸다.

전날 2군에서 올라와 이틀 연속 안타를 터뜨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 0.159를 기록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요미우리 강속구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의 포크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날렸다.

오릭스는 계속된 2사 1,2루에서 오비키 게이지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이뤘다.

5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선 이승엽은 1-1로 맞선 8회 1사 2루에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9회 터진 야마사키 고지의 3점포에 힘입어 4-1로 이기고 요미우리에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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