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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잇따라 발생…학교 급식 비상
입력 2011.05.23 (21:49)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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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경기도와 대전 지역의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여름철이 오기도 전에 학교 급식과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 점심시간이지만 썰렁하기만 합니다.

집단 식중독 때문에 학생들이 도시락을 사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학생 : "물만 먹어도 토하고 설사하고 좀 추웠고 계속 배 아팠어요."

지난 18일 이후 경기도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은 5개 학교에 5백여 명.

전염 우려가 커지면서 학교에서는 정수기 사용을 금지하고 물은 끓여 마시고 있습니다.

<인터뷰>학교 관계자 : "집단 식중독을 의심하게 됐기 때문에 전염을 막기 위해 급식 중단을 하게 됐습니다."

식약청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원인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학생들의 가검물과 같은 유전자형의 노로 바이러스가 급식업체의 지하수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현재 이 업체의 지하수 관정은 봉인했고, 유통 제품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문제는 지난해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2천 명 가까이 발생할 정도로 흔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지하수를 쓰는 급식 업체의 청결도가 그만큼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인터뷰>이정복(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 "지하수를 사용하는 제조업체의 지하수 저장 탱크를 반드시 염소 등으로 소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름철이 되기도 전에 집단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교 급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집단 식중독 잇따라 발생…학교 급식 비상
    • 입력 2011-05-23 21:49:35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최근 경기도와 대전 지역의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여름철이 오기도 전에 학교 급식과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 점심시간이지만 썰렁하기만 합니다.

집단 식중독 때문에 학생들이 도시락을 사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학생 : "물만 먹어도 토하고 설사하고 좀 추웠고 계속 배 아팠어요."

지난 18일 이후 경기도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은 5개 학교에 5백여 명.

전염 우려가 커지면서 학교에서는 정수기 사용을 금지하고 물은 끓여 마시고 있습니다.

<인터뷰>학교 관계자 : "집단 식중독을 의심하게 됐기 때문에 전염을 막기 위해 급식 중단을 하게 됐습니다."

식약청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원인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학생들의 가검물과 같은 유전자형의 노로 바이러스가 급식업체의 지하수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현재 이 업체의 지하수 관정은 봉인했고, 유통 제품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문제는 지난해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2천 명 가까이 발생할 정도로 흔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지하수를 쓰는 급식 업체의 청결도가 그만큼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인터뷰>이정복(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 "지하수를 사용하는 제조업체의 지하수 저장 탱크를 반드시 염소 등으로 소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름철이 되기도 전에 집단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교 급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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