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주한 미군들이 한국 어린이들을 초청해 영어 캠프를 열었습니다.
미 2사단 장병들은 고엽제 매립 파문을 비롯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일 영어교사를 맡은 미군이 부대를 찾은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고 있습니다.
영어캠프라고 하지만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트리네트 로빈슨(일등상사) : "(부정적인 사건은)미국이나 주한미군 전체 이미지와는 상관없으며, 항상 이런 자원봉사 활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수업은 부대 안에 있는 군사 박물관에서도 계속됩니다.
부대 내 소방서에는 소방관들이 직접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하며 견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인터뷰>양은성(송양초 6학년) : "미국 사람들을 보고 직접 말하니까 정말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아요."
미군 부대 내 영어 캠프는 의정부시에서 제안해 성사됐지만, 최근 고엽제 파문 때문에 부대 내 안전성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됐습니다.
<인터뷰>최지민(의정부시 담당자) : "학생들의 안전은 문제없도록 계속 신경 쓰고 있으며 안전 조치를 한 뒤..."
의정부시와 미 2사단은 부내 내 영어캠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는 수강생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주한 미군들이 한국 어린이들을 초청해 영어 캠프를 열었습니다.
미 2사단 장병들은 고엽제 매립 파문을 비롯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일 영어교사를 맡은 미군이 부대를 찾은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고 있습니다.
영어캠프라고 하지만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트리네트 로빈슨(일등상사) : "(부정적인 사건은)미국이나 주한미군 전체 이미지와는 상관없으며, 항상 이런 자원봉사 활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수업은 부대 안에 있는 군사 박물관에서도 계속됩니다.
부대 내 소방서에는 소방관들이 직접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하며 견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인터뷰>양은성(송양초 6학년) : "미국 사람들을 보고 직접 말하니까 정말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아요."
미군 부대 내 영어 캠프는 의정부시에서 제안해 성사됐지만, 최근 고엽제 파문 때문에 부대 내 안전성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됐습니다.
<인터뷰>최지민(의정부시 담당자) : "학생들의 안전은 문제없도록 계속 신경 쓰고 있으며 안전 조치를 한 뒤..."
의정부시와 미 2사단은 부내 내 영어캠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는 수강생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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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미군, 어린이 초청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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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5 21:49:24
<앵커 멘트>
주한 미군들이 한국 어린이들을 초청해 영어 캠프를 열었습니다.
미 2사단 장병들은 고엽제 매립 파문을 비롯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일 영어교사를 맡은 미군이 부대를 찾은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고 있습니다.
영어캠프라고 하지만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트리네트 로빈슨(일등상사) : "(부정적인 사건은)미국이나 주한미군 전체 이미지와는 상관없으며, 항상 이런 자원봉사 활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수업은 부대 안에 있는 군사 박물관에서도 계속됩니다.
부대 내 소방서에는 소방관들이 직접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하며 견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인터뷰>양은성(송양초 6학년) : "미국 사람들을 보고 직접 말하니까 정말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아요."
미군 부대 내 영어 캠프는 의정부시에서 제안해 성사됐지만, 최근 고엽제 파문 때문에 부대 내 안전성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됐습니다.
<인터뷰>최지민(의정부시 담당자) : "학생들의 안전은 문제없도록 계속 신경 쓰고 있으며 안전 조치를 한 뒤..."
의정부시와 미 2사단은 부내 내 영어캠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는 수강생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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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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