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 한일전 완승 ‘동반 8강행’

입력 2011.05.25 (22:10) 수정 2011.05.26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일전으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수원과 서울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수원은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털어내는 의미 있는 8강행이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구세주는 염기훈이었습니다.



전반 23분, 염기훈은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득점 과정도 완벽했습니다.



후반 12분엔 이상호의 골을 사실상 만들어냈습니다.



공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수원은 염기훈의 활약으로 나고야를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2년 전 패배의 설욕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턴 값진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염기훈(수원)



서울도 일본의 가시마를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방승환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항저우전에 이은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이었습니다.



서울은 후반 9분 데얀의 감각적인 발리슛에 이어 종료 직전 고명진까지 추가골을 보태며 3대 0 완승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최용수(서울 감독)



어제 전북에 이어 K-리그는 세 팀이 모두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8강전은 9월14일과 28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서울, 한일전 완승 ‘동반 8강행’
    • 입력 2011-05-25 22:10:16
    • 수정2011-05-26 07:46:21
    뉴스 9
<앵커 멘트>

한일전으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수원과 서울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수원은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털어내는 의미 있는 8강행이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구세주는 염기훈이었습니다.

전반 23분, 염기훈은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득점 과정도 완벽했습니다.

후반 12분엔 이상호의 골을 사실상 만들어냈습니다.

공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수원은 염기훈의 활약으로 나고야를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2년 전 패배의 설욕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턴 값진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염기훈(수원)

서울도 일본의 가시마를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방승환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항저우전에 이은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이었습니다.

서울은 후반 9분 데얀의 감각적인 발리슛에 이어 종료 직전 고명진까지 추가골을 보태며 3대 0 완승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최용수(서울 감독)

어제 전북에 이어 K-리그는 세 팀이 모두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8강전은 9월14일과 28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