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자지구 유일 통로 28일부터 영구 개방

입력 2011.05.26 (06:09) 수정 2011.05.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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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사정부는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이집트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라파 국경소를 영구히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중동통신은 '라파' 국경소가 2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개방되며 이 조처는 항구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가자 지구 거주민들은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통치하기 시작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자유롭게 가자 지구를 출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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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가자지구 유일 통로 28일부터 영구 개방
    • 입력 2011-05-26 06:09:56
    • 수정2011-05-26 08:04:36
    국제
이집트 군사정부는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이집트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라파 국경소를 영구히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중동통신은 '라파' 국경소가 2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개방되며 이 조처는 항구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가자 지구 거주민들은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통치하기 시작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자유롭게 가자 지구를 출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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